반응형 마누엘 푸익1 마누엘 푸익 -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영원한 저주를 아르헨티나 대표 작가 대중문화로 예술성을 창조한 아르헨티나의 대표 작가, 마누엘 푸익, 1970년대 라틴아메리카에서는 환상과 신화에 의존하던 붐 세대 이후, 변화한 현실을 자각하며 대중문화의 매력을 활용한 포스트붐 문학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마누엘 푸익은 이러한 포스트붐 문학의 중심에서 영화 기법을 차용하거나 연재소설 구조를 패러디하며, 탱고나 볼레로 같은 대중가요의 가사를 인용하는 실험적인 기법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현대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특히 『거미여인의 키스』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어페어』 같은 작품은 그의 이러한 특성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작품, 새로운 면모이번에 초역된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영원한 저주를』은 푸익의 색다른 면모를 드러내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라틴아메리카가 아닌 뉴욕을.. 2024.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